최근 7년간 울산지역 주유소 125곳 휴·폐업
이현진 2023. 5. 30. 23:55
[KBS 울산]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감소 등의 여파로 최근 7년동안 울산지역 주유소 125곳이 폐업 또는 휴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주유소 폐업은 43곳, 휴업은 8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향후 전기차 등의 보급이 확대될 경우 오는 2040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75%가 퇴출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창리’에서 발사 유력…위성·추진체 성능은?
- [단독] “코인 투자로 200% 수익 보장”…350억 피해
- 한동훈 주민초본 유출 의혹에…경찰, MBC 기자 압수수색
- [영상] 모스크바에 동시다발 드론 공격…교민 거주지역에도 ‘쾅’
- 스마트폰으로 10분 만에 대출 갈아타기…금리도 내려갈까
- 요양보호사가 환자 폭행해 대퇴부 골절…“관리·감독 허술”
- 또 ‘구급차’ 뺑뺑이…‘교통사고’ 70대, 중환자실 2시간 헤매다 숨져
-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당분간 공석 이어질 듯
- 업그레이드된 ‘안심전세앱 2.0’, 전세사기 예방될까?
- 미국발 ‘AI 훈풍’에 반도체 ‘탑2’ 1년여 만에 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