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통시장과 상생 위해 ‘위생 안전 컨설팅’

기자 2023. 5.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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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전통시장과 상생의 폭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광역시에 위치한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대구 목련시장 내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별 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전통시장에서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25일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품질 상생 업무협약은 그동안 대형마트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진행했던 시장 홍보, 봉사 활동, 대형 유통 채널 판로 지원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위생 안전 관리와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5월10일부터 6월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마트 워크, 자유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스타트업이 결정된다.

롯데웰푸드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지난 4월 최종 선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 롯데웰푸드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 모집 과정에는 총 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곤충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주)뉴트리인더스트리 등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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