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디스크 터지고 ‘런닝맨’ 촬영, 김종국 쫓아와 뛰어”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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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디스크가 터진 채로 '런닝맨'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지석진은 '런닝맨' 촬영 후일담을 털어놨다.
강호동은 "디스크가 터졌는데 '런닝맨' 녹화를 했다고?"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아는 사람들만 알지 어디서 한 번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공치사하기도 웃기고. SBS 수뇌부 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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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디스크가 터진 채로 ‘런닝맨’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지석진은 ‘런닝맨’ 촬영 후일담을 털어놨다.
강호동은 “디스크가 터졌는데 ‘런닝맨’ 녹화를 했다고?”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아는 사람들만 알지 어디서 한 번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공치사하기도 웃기고. SBS 수뇌부 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가 “디스크가 터지면 움직일 수 없지 않냐”고 놀라자 지석진은 “월요일이 녹화다. 금요일 밤에 허리가 갑자기 이상했다.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온다. 이건 겉으로 티도 안 난다. 엄살 같기도 하고. 차에 올라타는데 15분이 걸렸다. 발을 못 올리겠더라. 그런데 갔다. 그날 없으면 안 되는 거였다. 멤버 전원 몸을 묶고 같이 가는 거였다. 내 의사가 아니라 끌면 가는 거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미치겠는 거다. 어디 안 좋아? 허리가 안 좋아 그랬다. 분위기를 해칠 수 없으니까. 마지막 레이스에서 이름표 뜯기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찍 뜯겨 감옥에 가 있으면 자연스럽지 않겠냐고. 난 그럴 생각이었는데 천천히 걸어가는데 김종국이 뛰어오니까 내가 뛰어지더라. 아픈 줄도 모르고 전력 질주했다. 결국 잡히긴 했는데 그 순간 고통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다음날 정형외과 갔더니 5번 6번이 터졌다고, 이러고 어떻게 다녔느냐고 하더라. 현재는 괜찮다”고 했다. 강호동은 “책임감을 넘어 사명감이 없으면 디스크 터지고 못 뛴다. 이 정도면 SBS에서 연예대상을 줘야 하지 않냐”고 반응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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