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제니 닮은꼴' 옥순, '태도 논란→사과→블라인드 폭로글' 그리고 눈물 방송까지

이정혁 입력 2023. 5. 30.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도 논란→사과→블라인드 폭로글에 눈물 방송까지.

오는 31일 방송하는 ENA,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터진 옥순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이가운데 최근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옥순(14기) 방송에서도 저러고 있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편 옥순의 대혼돈 로맨스 결말과 14기의 최종 선택 현장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SBS플러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태도 논란→사과→블라인드 폭로글에 눈물 방송까지.

'나는 솔로' 14기 옥순을 둘러싼 이슈가 끊이지 않는다. 방송 초반 '제니 닮은꼴'로 남자들의 몰표까지 받았는데, 눈물 마를 날이 없는 모양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는 솔로' 14기 옥순의 '2차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ENA,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터진 옥순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앞서 옥순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 준 상철의 자상함에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여기에 옥순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시 한번 눈물을 터뜨리며 '솔로나라 14번지'에 '오열 사태'를 발발시킨다.

이날 옥순은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전 갖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저는 지금 흔들어져 있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옥순은 상대의 이야기를 한참 듣더니, "일단 너무 벙쪘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그러다 잠시 후 옥순은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하염없이 눈물을 쏟더니 결국 말문을 닫는다.

심지어 옥순은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 뒤,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늘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옥순이 셔터를 닫아버린 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숙소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열 사태'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가운데 최근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옥순(14기) 방송에서도 저러고 있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옥순과 과거 같은 항공사에 재직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저 언니랑 같이 비행한 적 있는데 진짜 실제로도 저랬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옥순은 방송 내용과 관련 "'나는 솔로' 촬영 이틀 전에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게 돼 복장도, 언행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내게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순의 대혼돈 로맨스 결말과 14기의 최종 선택 현장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BS플러스
사진 제공=SBS플러스
사진 제공=SBS플러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