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착륙' 초등 선수 심리상담·약물치료

제주방송 강석창 2023. 5. 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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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에 착륙하던중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를 겪었던 전국소년체전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던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 48명이 모두 제주로 돌아왔고, 각 학교 위센터에서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강제로 열렸던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에 있었던 일부 육상 선수들이 여전히 두통과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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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에 착륙하던중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를 겪었던 전국소년체전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던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 48명이 모두 제주로 돌아왔고, 각 학교 위센터에서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으로 이송됐던 선수 8명과 지도자 1명은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강제로 열렸던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에 있었던 일부 육상 선수들이 여전히 두통과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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