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수형인 재심 41명 전원 무죄 선고

제주방송 김동은 2023. 5. 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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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오늘(30) 제주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30차 직권재심 대상 3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4·3 수형인 11명의 유족들이 청구한 재심 사건에 대해서도 범죄 사실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 선고를 내렸습니다.

개별 재심을 제외하고 직권 재심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은 85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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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의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오늘(30) 제주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30차 직권재심 대상 3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4·3 수형인 11명의 유족들이 청구한 재심 사건에 대해서도 범죄 사실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 선고를 내렸습니다.

개별 재심을 제외하고 직권 재심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은 851명으로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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