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로나 대응 수위 3년 만에 가장 낮은 ‘경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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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위를 3단계 중에 가장 낮은 경계(alert)로 하향 조정했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
홍콩의 질병 대응 단계는 긴급, 엄중, 경계 3단계로 구분된다.
홍콩은 자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5일 전염병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긴급(emergency)'으로 격상하면서 중국과 함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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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위를 3단계 중에 가장 낮은 경계(alert)로 하향 조정했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 2020년 가장 높은 긴급을 발령한 뒤 3년여 만이다.
홍콩의 질병 대응 단계는 긴급, 엄중, 경계 3단계로 구분된다.
홍콩은 자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5일 전염병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긴급(emergency)’으로 격상하면서 중국과 함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추진해왔다.
작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코로나 감염자 수가 급증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안정세를 보인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를 일반 호흡기 질환처럼 다루고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발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련 데이터는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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