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소식 없던 도요샛 ‘다솔’ 누리호에서 못 내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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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 탑재했던 부탑재위성 중 도요샛 4기 중 3호 '다솔'은 우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설계대로 성공적인 비행을 수행했고, 해외 발사체에서도 발사 과정에서 다양한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특성상 큐브위성이 사출되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들이 우주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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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에 탑재했던 부탑재위성 중 도요샛 4기 중 3호 ‘다솔’은 우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3차 발사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발사 당일에도 다솔은 사출 여부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날까지 닷새 동안 교신에서도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항우연은 원인 파악을 위해 발사 전 과정에 걸친 원격수신정보 상세 분석에 즉시 착수하고, 1~2달간 위성 분야·제어 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솔과 함께 소식이 없는 져스택의 큐브위성 ‘JAC’도 지상국과의 신호 수신을 시도 중이다.
누리호는 목표 고도 550㎞, 목표 투입 속도 초속 7.58㎞를 정확히 달성한 것으로 분석 결과 확인됐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영상레이다 안테나 전개 후 위성 자세 제어 기능 확인도 완료된 상태로,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나머지 도요샛 3기는 지상국과의 교신을 완료하고 위성 기능 점검을 수행 중이다.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는 지상국과의 교신 후 임무 수행을 준비 중이며, 루미르의 ‘LUMIR-T1’는 신호 수신 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설계대로 성공적인 비행을 수행했고, 해외 발사체에서도 발사 과정에서 다양한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특성상 큐브위성이 사출되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들이 우주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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