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썸 타면 지구 멸망할 때까지 같이 있고 싶기도"(연애의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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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좋아하는 남자와 썸을 타면 지구 멸망할 때까지 같이 있고 싶은 감정을 느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5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데이트마다 자기 차 놔두고 택시 태워 보내는 썸남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주우재가 "썸 상황에서 엄청 좋아하는 것도 웃긴 거지"라고 하자 한혜진은 "지구 멸망할 때까지 같이 있고 싶지 않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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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좋아하는 남자와 썸을 타면 지구 멸망할 때까지 같이 있고 싶은 감정을 느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5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데이트마다 자기 차 놔두고 택시 태워 보내는 썸남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주우재는 "일산과 강동이면 너무 멀지 않냐"고 반문했다.
한혜진은 "얘는 안 데려다줄 것 같다. 데려다주다가 쓰러질 것 같다"고 놀렸다.
서장훈은 "고민녀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 듯하다. 많이 좋아하면 데려다주면서 대화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재가 "썸 상황에서 엄청 좋아하는 것도 웃긴 거지"라고 하자 한혜진은 "지구 멸망할 때까지 같이 있고 싶지 않냐"고 반문했다.
곽정은은 "한 번쯤은 데려다줄 만하다는 게 핵심인 것 같다. 데이트를 여러 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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