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비상임위원 김웅기
김나현 2023. 5.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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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대 비상임위원에 김웅기(56)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1명과 국회가 추천하는 8명(여당 4명·야당 4명)으로 구성된다.
김웅기 신임 위원은 지난달 27일 제405회 임시국회에서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출돼 대통령 임명으로 이날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추천 인사였던 이제봉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후보를 바꿔 김 위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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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대 비상임위원에 김웅기(56)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1명과 국회가 추천하는 8명(여당 4명·야당 4명)으로 구성된다. 김웅기 신임 위원은 지난달 27일 제405회 임시국회에서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출돼 대통령 임명으로 이날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추천 인사였던 이제봉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후보를 바꿔 김 위원을 추천했다. 김 위원은 200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2008년 통일부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인권 피해 구제 업무를 담당했다.
김나현 기자 lapiz@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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