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침해·탄압 중단해야…영향 조사 과정 참여시켜야”

신익환 2023. 5. 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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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월정리 해녀회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현장에서 장비 투입을 막던 해녀들이 경찰에 연행됐다며 인권 침해와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녀회는 이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이 용천동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과정에 해녀회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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