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길어지는 침묵… 전북 “아따! 답답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조규성(25)에게 2022년은 최고의 한해였다.
유럽의 러브콜에도 조규성은 전북 잔류를 선택했다.
조규성은 국내에서 기량을 뽐낸 뒤 2023~2024시즌 유럽 리그 개막에 맞춰 해외에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규성은 K리그1 개막 후 세 경기를 소화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경기서 유효슈팅 4개 그쳐
‘전통의 강호’ 전북 곤두박질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조규성(25)에게 2022년은 최고의 한해였다. 리그에서 17골을 뽑아내며 득점왕에 올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다. 특히 꿈의 무대 월드컵에서 조규성은 훨훨 날았다.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한국 선수 첫 월드컵 멀티골’ 역사를 만들었다.
조규성은 K리그1 개막 후 세 경기를 소화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5월21일 수원FC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그 이후 잠잠한 상태다. 조규성은 올 시즌 6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면서 유효슈팅 4개가 전부다. 장신을 이용한 공격은 살아나지 않고 있고, 잔 실수도 잦다는 평가다.
조규성이 부진하면서 ‘전통의 강호’ 전북의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전북은 지난 시즌 38경기를 치르면서 단 7패(21승10무)만 당하며 승점 73으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북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이미 7패(5승3무)를 얻어 7위까지 내려앉았다.
급기야 팬들은 선수단 버스를 막아서면서 항의했고, 전북은 결국 김상식 전 감독을 경질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