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투자유치 행사…2조 2천 억 투자 협약

[KBS 창원]경상남도가 오늘(30일) 부산에서 영남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고, 15개 회사와 2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울HCDC 주식회사는 함양군에 1조 2천5백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한국경남태양유전 주식회사는 사천 제1 일반산업단지에 천억 원을 투자해 전자제품 부품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또, 주식회사 해운은 남해군에 2천3백억 원을 투자해 관광호텔을 짓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