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기숙사 개관...대학생 1천명, 월 24만 원 거주

김현아 2023. 5.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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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을 한 대구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기숙사로, 대구와 경북 소재 19개 대학 학생 천 명이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에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숙사가 있는 대구시 중구의 평균 월세, 42만4천 원의 56% 수준으로, 기숙사 내 카페와 편의점,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은 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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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을 한 대구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기숙사로, 대구와 경북 소재 19개 대학 학생 천 명이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에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숙사가 있는 대구시 중구의 평균 월세, 42만4천 원의 56% 수준으로, 기숙사 내 카페와 편의점,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은 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생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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