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기숙사 개관...대학생 1천명, 월 24만 원 거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 2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을 한 대구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기숙사로, 대구와 경북 소재 19개 대학 학생 천 명이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에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숙사가 있는 대구시 중구의 평균 월세, 42만4천 원의 56% 수준으로, 기숙사 내 카페와 편의점,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은 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 2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을 한 대구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기숙사로, 대구와 경북 소재 19개 대학 학생 천 명이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에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숙사가 있는 대구시 중구의 평균 월세, 42만4천 원의 56% 수준으로, 기숙사 내 카페와 편의점,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은 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생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태경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욱일기와 화해해야"
- 지하철에 전단 뿌려 가짜 비아그라 판매...신고하세요!
- [서울] 서울시, 전국 최초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3조 규모 추경안 편성
- [자막뉴스] "단순 성관계도..." 우간다 반동성애법에 모두가 '경악'
- 흑인 인어공주에 해외 '별점 테러'...韓 관객 반응은?
- [단독] 대통령실 "尹, 이종섭에 '채 상병' 언급 안 해...이미 원론적 지시"
- 경찰, '오피스텔 모녀 살해' 60대 남성 조사 중..."택시 갈아타며 도주"
- 최태원 '재산 분할'에 SK 경영권 '흔들'?...주가는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