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세일즈 외교" 박진, 카자흐·우즈벡 순방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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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섰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알마사담 삿칼리예프 에너지부 장관과의 회담을 각각 가진 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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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섰다.
박 장관의 이번 순방 일정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예정돼 있다.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5년 만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방문이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무라트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알마사담 삿칼리예프 에너지부 장관과의 회담을 각각 가진 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외교부는 "박 장관은 외교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방문 기간 중 첫 공식 일정으로 동포·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수출·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차세대 신흥시장인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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