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칸 너무 기쁘다"..명품 L사 슈트핏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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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된 송중기가 이번엔 명품 슈트핏을 드러냈다.
30일 송중기 공식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나비넥타이를 포인트로 정장 차림을 한 모습.
앞서 최근 송중기는 '화란'으로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 첫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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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제 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된 송중기가 이번엔 명품 슈트핏을 드러냈다.
30일 송중기 공식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나비넥타이를 포인트로 정장 차림을 한 모습. 그는 "난 레드카펫에서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그리고 이 (명품 L사) 수트가 내게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귀여운 미소로 V자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최근 송중기는 '화란'으로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 첫 입성했다. 현재 임신 중인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했는데 내내 결혼 반지를 자랑하고 인터뷰에서도 아내와 태어날 아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이번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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