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중대 범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정부는 한 위원장이 지난 2020년 TV조선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자, 방통위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면직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중대 범죄를 저질러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면직 이유를 설명했고, 한 위원장은 행정 소송과 함께 집행 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정부는 한 위원장이 지난 2020년 TV조선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자, 방통위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면직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중대 범죄를 저질러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면직 이유를 설명했고, 한 위원장은 행정 소송과 함께 집행 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또래 살해 20대 여성,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동기 미궁
- "생수병 하나로 버텼다"…"같은 한국인이라며 서로 의지"
- 스마트폰 직접 고치면 공임비 절감…자가수리 국내 도입
- 불법 도박, 학교로 파고들었다…학생끼리 사채까지 등장
- 대형 병원 11곳에서 거절…2시간 뺑뺑이 끝에 또 숨졌다
- 수요일 대규모 집회…"불법 집회 시 캡사이신 분사 해산"
- "정찰위성 6월에 발사" 북한 발표…동창리 준비 '막바지'
- 외국 여성 느닷없이 발길질당했다…부산 가게 영상 파문
- [포착] 공포의 '아파트 쇠구슬 테러'…CCTV 잡힌 범인의 정체
- "내가 전기 도둑이라고?"…콘센트 막 쓰다 결국 [뉴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