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최명길…'아씨 두리안' 임성한 표 판타지 멜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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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아씨 두리안' 주역 9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9명의 각기 다른 색깔이 '아씨 두리안' 속에서 완벽한 하나의 합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관록과 연륜, 신선함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터트릴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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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아씨 두리안' 주역 9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측은 30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요한 어둠이 내린 밤, 휘영청 환하게 밝은 달빛이 오로라와 함께 오묘함을 더하는 가운데, 정원에 모여 있는 9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백의 청초한 분위기를 드리운 두리안 역 박주미는 달빛이 내리는 정원 쪽을 향해 움직이다가 뒤를 돌아보는 듯한 포즈를 취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도이 역 최명길은 강렬한 푸른빛 드레스로 아름다운 여왕의 느낌을 드러내며 모두의 중심에서 위용을 과시한다. 더욱이 두리안의 순백, 백도이의 푸른빛 색상 대비가 두 여인에 대한 상반된 이미지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단씨 집안 후계자인 단치감 역 김민준은 또렷한 눈망울로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단치감의 아내 이은성 역 한다감은 드레스 자락을 한 손으로 쥔 채 고혹적인 표정으로 우아함을 내비친다. 백도이의 첫째 아들 단치강 역 전노민은 은은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단치강의 아내인 장세미 역 윤해영은 백도이 옆에 비스듬히 앉아 애정 어린 눈빛을 빛내고 있다.
막내아들 단치정 역 지영산은 시크한 표정으로 멋쟁이 미소를 자아내고, 단치강, 장세미의 아들 단등명 역 유정후는 잘생긴 외모를 밝히는 화창한 웃음을, 두리안의 며느리 김소저 역 이다연은 청순한 미모에 어울리는 단아한 미소를 띤 채 행복한 느낌을 전한다.
제작진은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9명의 각기 다른 색깔이 '아씨 두리안' 속에서 완벽한 하나의 합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관록과 연륜, 신선함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터트릴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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