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제원로 자문그룹 접견..."자유 없는 평화 불가능"

박서경 2023. 5.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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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를 접견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디 엘더스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의장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부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들을 만났습니다.

디 엘더스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세계평화와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창설한 그룹으로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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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를 접견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디 엘더스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의장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부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들을 만났습니다.

디 엘더스 측은 북한과 러시아를 예로 들며 국제사회에서 국제법과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이탈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언급했고 자유 세계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자유 없는 평화는 지속 불가능하다며 자국민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유도 존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디 엘더스가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책임외교, 기여외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디 엘더스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세계평화와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창설한 그룹으로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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