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3대 현안 해결했지만 남은 과제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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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청주병원 이전 로드맵이 나오면서 신청사 건립 등 청주시의 3대 묵은 현안이 해결 단계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앵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이전 문제까지 청주시의 묵은 현안이 해결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우직하게 현안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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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청주병원 이전 로드맵이 나오면서 신청사 건립 등 청주시의 3대 묵은 현안이 해결 단계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취임 1년도 안된 이범석 시장으로선 매우 고무적인 성과인데요,
하지만 이것 말고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암산 둘레길 데크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조례 개정과 경관지구 폐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이전 문제까지 청주시의 묵은 현안이 해결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우직하게 현안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분명 성과이긴 한데 민선 7기의 결정을 번복하거나 이어온 숙제를 해 낸 것입니다.
민선 8기 이범석 시정의 새롭고 분명한 색깔을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최우선적으로 꿀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민자유치가 과연 언제 발표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비공개 협의가 진행중으로 곧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자신입니다.
<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대규모 민자관광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서 협의를 하고 있고 일부는 어느 정도 성사된 부분이 있고 일부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또 최근 용역과 별도로 내부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명암타워 활용방안,
그리고 청년창업공간으로 큰 틀을 잡은 대현지하상가 활용방안 또한 가시적 성과가 나와야 합니다.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 취임 1년도 안돼 3대 현안이 해결됐다며 반색하고 있지만 민선 8기의 실력을 보여줄 때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에 도취하지 말고 다시 신발끈을 조이며 시민들에게 성과물을 하나 둘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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