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LG전 6이닝 3실점 2자책 호투..패전 위기

안형준 2023. 5. 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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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가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한현희는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해 다시 득점권 위기에 몰린 한현희는 문보경을 뜬공처리했고 오스틴까지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93구를 던진 한현희는 8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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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한현희가 호투했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는 5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한현희는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고 문성주에게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한현희는 문보경에게 2루 정면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4-6-3 더블플레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유격수 노진혁이 송구 실책을 범했고 2루 주자 홍창기가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오스틴을 뜬공처리한 한현희는 김현수를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오지환을 뜬공, 박동원을 땅볼, 박해민을 뜬공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했고 홍창기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무리하게 홈까지 파고든 신민재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해 다시 득점권 위기에 몰린 한현희는 문보경을 뜬공처리했고 오스틴까지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김현수를 뜬공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박동원을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한현희는 5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고 신민재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홍창기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또 도루를 허용했다. 문성주를 뜬공으로 막아낸 한현희는 문보경을 파울플라이, 오스틴을 삼진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6회에는 김현수를 땅볼, 오지환을 직선타로 막아낸 뒤 박동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박해민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6이닝 동안 93구를 던진 한현희는 8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4패 위기에 몰렸다.(사진=한현희/롯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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