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돈 잘 버는 친구 따라 다단계 도전, 물건 못 팔아서 내가 써”(‘뭉친’)

이혜미 2023. 5. 30.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안정환은 "내가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뭉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디서 났느냐고 하니 다단계 물건을 사다가 파니 단계가 올라가고 돈도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치약 등을 박스째로 샀다"면서 다단계에 빠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30일 ‘뭉친TV’ 채널에는 “형님들이 보는 MZ세대 문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안정환은 “내가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뭉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디서 났느냐고 하니 다단계 물건을 사다가 파니 단계가 올라가고 돈도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치약 등을 박스째로 샀다”면서 다단계에 빠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구매를 한꺼번에 많이 하면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결국은 팔지 못해서 다 내가 썼다. 내가 많이 팔아서 내가 많이 먹는구나 싶더라”며 비화를 덧붙였다.

이에 정형돈은 “쓸데없는 돈으로 따지면 김용만의 비트코인 아닌가”라며 넌지시 김용만을 저격했고, 당황한 김용만은 “왜 그러나. 지금 비트코인 다시 오른다. 난리 났다”며 손사래를 쳤다.

나아가 “사실 그런 건 한도 끝도 없고 내가 운동용품에 욕심이 많아서 보면 바로 사는 편인데 요즘은 볼링 용품 산 게 아깝다.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갔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뭉친TV 유튜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