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대형 병원 상대로 사기 친다…섬뜩 표정 (이로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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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병원을 발칵 뒤집을 은밀한 작전을 실행한다.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2회에서 이로움(천우희 분)은 한층 더 과감한 계획으로 짜릿한 복수의 돛을 올린다.
손에 쥔 주사기에 섬뜩하리만치 비릿한 그녀의 표정, 숨이 넘어가는 듯한 환자의 모습에 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 중인지 30일(화) 저녁 8시 50분 '이로운 사기'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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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2회에서 이로움(천우희 분)은 한층 더 과감한 계획으로 짜릿한 복수의 돛을 올린다.
앞서 이로움은 존속 살해범으로 복역했던 세월을 청산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평범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줄 알았으나 경찰로 위장해 사기를 치고 카지노로 가 한바탕 거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언제 어디서 폭탄을 터트릴지 모르는 이로움이 그다음은 어떤 행보를 걸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그녀가 또 한 번 화려한 모습으로 대형 병원을 찾아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럭셔리한 자태로 병원 로비에 들어선 이로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은 어딘가 범상치 않은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누군가와의 대화에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주도, 뾰족한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간호사복을 입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두 의상은 한 날 한 시에 입은 것이기에 더욱 놀라운 상황. 간호사로 변장한 이로움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어느 병실에 당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어느 환자의 곁에 성큼 다가서고 있어 공포감을 일으킨다.
손에 쥔 주사기에 섬뜩하리만치 비릿한 그녀의 표정, 숨이 넘어가는 듯한 환자의 모습에 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 중인지 30일(화) 저녁 8시 50분 ‘이로운 사기’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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