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살아, 김대호 아나운서 ‘솔직 입담’…MBC ‘라디오스타’

오경민 기자 2023. 5.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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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도시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준 김대호 아나운서가 31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011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최근 MBC 아나운서국과 보도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면서 ‘100만 조회수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김 아나운서는 퇴직금까지 미리 정산받아 인왕산 기슭 주택을 구입했다. 만화책으로 책장을 빼곡히 채웠다. 도마뱀을 키우고, 다마스를 자가용으로 몬다. 기타, 피아노, 디제잉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각종 취미를 즐긴다. 그가 집 설계, 목수 섭외 등 ‘대호 하우스’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차박용’ 자동차로 구입한 다마스의 부작용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웨이브 시리즈 <피의 게임>에 출연한 박지민 아나운서, 예능인 조영구,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함께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산을 앞둔 안영미 대신 코드쿤스트가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오후 10시30분 방송.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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