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디션 통해 청년 정책부의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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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청년 정책 오디션 '청년 ON다' 본선을 통해 정책위원회 청년 부의장을 공개 선발했습니다.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책 오디션 본선에서 대상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국가 동행 울타리' 정책을 발표한 26살 이효주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씨는 앞으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청년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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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청년 정책 오디션 '청년 ON다' 본선을 통해 정책위원회 청년 부의장을 공개 선발했습니다.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책 오디션 본선에서 대상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국가 동행 울타리' 정책을 발표한 26살 이효주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재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이 씨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부의 자립 지원금을 받을 때 경제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은퇴한 공무원과 교사 등으로부터 1대1 종합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씨는 앞으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청년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게 됩니다.
최우수상은 폐교를 활용한 노인치매예방운동센터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동 속도제 적용 등을 제안한 참가자 6명에게 돌아갔는데, 이들은 국민의힘 정책위 산하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으로 임명됩니다.
오늘 본선에는 지원자 187명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5명이 참가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행사가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청년 지원자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각종 정책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입안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88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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