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저녁까지 5~20mm 소나기, 내일 하늘 맑고 자외선·오존 심해
KBS 지역국 2023. 5. 30. 20:27
[KBS 전주] 강한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발달한 곳이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전북 곳곳에 5~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현재 전주와 정읍, 임실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고 있는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에는 모처럼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전주의 낮 기온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고요.
한낮에 자외선이 강한 데다 오존 농도도 짙겠습니다.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익산과 전주 18도로 온화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 28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동부내륙은 무주 14도, 임실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무주 26도, 임실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짙겠고요.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북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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