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 아이돌 데뷔 예약…카메라 눈맞춤 개인기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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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준범이 카메라 눈맞춤 능력으로 미래의 아이돌을 예약한다.
엄마 홍현희가 카메라를 켠 채 핸드폰을 바닥에 두자, 준범은 못 말리는 카메라 사랑으로 첫 배밀이에 성공한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준범이 각자 자신을 더 닮았다며 닮은꼴 대결을 펼친다.
제이쓴이 "준범이 머리 자르고 나랑 똑같이 생겼대"라며 뿌듯함을 드러내자, 홍현희는 "나 닮았대. 투표해"라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격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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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슈돌’ 481회는 ‘나를 웃게하는 너’ 편으로 꾸며진다. 이 중 제이쓴-홍현희-준범은 오랜만에 세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 다채로운 하루를 보낸다.
이날 준범은 카메라를 정확하게 응시해 아이컨택 능력으로 장래 아이돌을 예약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범은 멀리 있는 카메라를 찾아 바라보며 코를 찡긋하는 눈웃음 애교를 발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엄마 홍현희가 카메라를 켠 채 핸드폰을 바닥에 두자, 준범은 못 말리는 카메라 사랑으로 첫 배밀이에 성공한다. 이후 준범은 곳곳에 있는 카메라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아 최연소 엔딩 요정에 등극한다고 해 준범의 카메라 원샷 애교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준범이 각자 자신을 더 닮았다며 닮은꼴 대결을 펼친다. 제이쓴이 “준범이 머리 자르고 나랑 똑같이 생겼대”라며 뿌듯함을 드러내자, 홍현희는 “나 닮았대. 투표해”라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격돌을 시작한다. 그것도 잠시, 홍현희가 “근데 우리 셋 중에 인물이 제일 낫대”라며 아들 준범의 칭찬에 흐뭇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제이쓴도 맞장구치며 “맞아. 사실 인지도도 1등이야”라며 순순히 인정해 어차피 승자는 준범이였음이 결론지어져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81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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