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호찌민상의와 투자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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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호찌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충도 포항상의회장은 "이번 호찌민상공회의소 방문과 교류협약 체결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기업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투자나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이 있다면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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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호찌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상공의원 15명, 쩐응옥리엠 호찌민상공회의소 회장, 베트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협력, 무역 및 투자확대를 위한 상호지원 △투자기회 및 사업환경에 대한 정보제공 △상호 시장개척단·투자유치단 파견 △양 지역 간 세미나, 박람회, 전시회 개최 시 참가 지원 협조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문충도 포항상의회장은 "이번 호찌민상공회의소 방문과 교류협약 체결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기업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투자나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이 있다면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쩐응옥리엠 호찌민상의 회장은 “베트남에는 이미 900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을 만큼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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