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교동 전신주 쓰러져 190세대 정전
양다훈 2023. 5.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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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19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 속에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고 오후 7시 현재 아직 정전 중인 세대는 40여 세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복구 작업은 오후 10~11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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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19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 속에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담벼락과 차량 2대가 파손되고 행인 1명이 발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고 오후 7시 현재 아직 정전 중인 세대는 40여 세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복구 작업은 오후 10~11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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