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6개 종합병원, 저소득 노인 ‘퇴원 후 돌봄’ 협약 외
[KBS 청주]청주시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대병원 등 지역 6개 종합병원이 입원 치료 뒤 퇴원한 저소득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퇴원 뒤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을 파악해 병원 치료 동행부터 집 청소, 세탁과 식사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교육청, 조직문화 진단·개선
충청북도교육청이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섰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본청 조직 진단에서 약점으로 꼽힌 소통 부재와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 혁신 대책협의회를 꾸려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본청 이외의 조직 진단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시·군 축제 기관, 다회용기 사용 협약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축제 추진 기관이 오늘 도청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축제 추진 기관은 올해 12개 축제장 식당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일회용품 발생은 528톤, 탄소 배출은 983톤가량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충북 청년브랜드 참여단 출범…대표 상징 발굴
충청북도의 대표 상징을 발굴할 청년브랜드 참여단이 출범했습니다.
충북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연말까지 충청북도를 대표할 심벌마크, 캐릭터 등의 제작에 참여합니다.
KBS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저소득층의 소득 보장을 위한 대책 필요”
KBS 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갈 수록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의 소득 보장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련 방송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 청주방송총국장은 연중 기획 보도로 관련 대안 마련을 위한 방송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닥칠 재난 상황에 대한 방송에도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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