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맑은 하늘, 기온↑…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3. 5.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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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서쪽 지역과 달리 대구, 경북은 오늘 비교적 선선합니다.

다만,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해당 지역에서는 오늘 늦은 저녁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1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한낮 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높아지겠고요,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나오실 때 모자나 양산을 챙겨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내일은 낮 동안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기 때문인데요,

내일 대구, 경북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 나타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은 많이 지나겠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6도, 안동이 14도, 포항은 1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6도 안팎이 되겠는데요,

대구가 26도, 안동이 25도, 상주는 27도가 되겠고요,

영덕과 포항은 2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이후 차차 흐려지다가 모레와 글피에는 대구와 경북에 빗방울이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에는 구름만 끼는 가운데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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