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조합장 선거법 위반 논란…수사 착수
김지훈 2023. 5. 30. 20:03
[KBS 대구]대구의 현직 조합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현직 조합장 A씨가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에게 식사나 선물을 제공하고, 초저금리의 대출 상품을 판매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구급차’ 뺑뺑이…‘교통사고’ 70대, 중환자실 2시간 헤매다 숨져
- 요양보호사가 환자 폭행해 대퇴부 골절…“관리·감독 허술”
- 尹 거부권 행사 ‘간호법’ 재표결서 부결…“재추진 할 것”
- 경찰, MBC·국회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노조 “언론 탄압 신호탄”
- “대반격 시점, 결정됐다”…모스크바에 드론 공격
- 해발 400m 산골마을에 미어캣이?…“외래 야생동물 생태계 영향 우려”
- [영상] 괌 강타한 태풍 마와르, 방향 틀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해
- [단독]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 ‘페이백’ 의혹…중앙당, 진상 조사
- 50분 늦어진 국회 본회의 개최…이유는 민주당 내 이것 때문
- 살인까지 부른 농촌 인력난…“‘마늘 수확기’ 일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