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예천군, ‘도청 신도시 상생’ 머리 맞대 외
[KBS 대구]안동시와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지자체는 오늘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하고,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도시 계획 수립과 대중 교통,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화폐사용 등 다양한 생활 환경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해 소통해나갈 계획입니다.
청송군 ‘삼자현 터널’ 다음 달 정식 개통
청송군 현동면과 부남면을 잇는 삼자현 터널이 다음 달 개통됩니다.
청송군은 다음 달 7일 정식 개통을 앞둔 삼자현 터널이 내일(31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자현 터널은 국도 31호선 현동면 도평리와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국도로, 국비 4백90억 원이 투입돼 6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청송군은, 도로 개통이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물류 비용 절감과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의성군, 비주거용 건축물 빈집정비사업 추진
의성군이 축사와 창고, 부속건물 등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의성군은 4억 7천여만 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건물을 철거하고, 철거 대지는 마을주차장이나 버스 회차로, 도시민 텃밭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백여 동의 빈집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영주 콩세계과학관, ‘환경의 달’ 업사이클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 공예 체험교실을 진행합니다.
체험교실에서는 해양 쓰레기 중 하나인 바다 유리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 등 일상 속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모빌과 열쇠고리를 만듭니다.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토요일마다 예약하거나 현장 당일 선착순 접수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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