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외래흰개미 추가피해 여부 실태파악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시설, 국가수목원 등 산림청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전수 조사를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산림청은 실태 파악을 위해 흰개미 피해 조사요령과 참고 사항 등을 배포하고, 목재 피해 유형 및 정도와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에 외래 흰개미 목조건축물 실태조사 요령을 배포해, 지자체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자체 조사 및 피해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시설, 국가수목원 등 산림청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흰개미 피해 전수 조사를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발표한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산림청은 실태 파악을 위해 흰개미 피해 조사요령과 참고 사항 등을 배포하고, 목재 피해 유형 및 정도와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라 피해가 의심되는 건축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밀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에 외래 흰개미 목조건축물 실태조사 요령을 배포해, 지자체 소관 목조건축물에 대한 자체 조사 및 피해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로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국내 미기록종인 '마른나무흰개미'(가칭)(Cryptotermes domesticus)다.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분포해 있으며, 기존 흰개미와 달리 마른 목재를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43일만"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청주 오송지하차도 오늘 밤부터 전면 개통… 참사 발생 474일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