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장애인가족 친화공원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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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장애인가족 친화공원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온누리 가족공원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대회의실서 주민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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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3억 투입
[옥천]옥천군은 장애인가족 친화공원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온누리 가족공원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 옥천 문정리 일원 사업부지 2만 1258㎡에 총 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어린이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대회의실서 주민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위해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토론회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하게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진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 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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