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창립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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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WHIPIC) 창립 기념식을 31일 개최한다.
유네스코 산하기구인 C2C는 세계유산의 해석과 설명, 연구, 교육, 정보화, 관계망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창립기념식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내달 2일까지는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에서 '제8차 유네스코 유산 C2C 연례회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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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WHIPIC) 창립 기념식을 31일 개최한다.
WHIPIC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에 따른 '카테고리 2센터'(C2C)다. 유네스코 산하기구인 C2C는 세계유산의 해석과 설명, 연구, 교육, 정보화, 관계망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창립기념식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내달 2일까지는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에서 '제8차 유네스코 유산 C2C 연례회의'가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최민호 세종시장, 마리오 산타나 유네스코 이코모스 사무총장 등 센터 설립에 기여한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례회의에선 C2C의 역할 및 세계유산역량강화전략,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센터의 비전을 모색하고, 세계유산 역량강화전략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서 세계유산 관련 상호 협력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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