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꿈꾸는 9번째 충남 귀어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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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성공 귀어 희망자들의 이정표가 될 제9기 귀어 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도 수산자원연구소 내 충남 귀어학교에서는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 수산관리과장 등 귀어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9기 교육생 18명을 환영했다.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분기까지 총 8개 기수 1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제8기 귀어학교에서는 13명의 교육생중 30%인 4명이 졸업 직후 도에 정착하는 등 귀어귀촌 활성화의 한 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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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성공 귀어 희망자들의 이정표가 될 제9기 귀어 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도 수산자원연구소 내 충남 귀어학교에서는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 수산관리과장 등 귀어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9기 교육생 18명을 환영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생들의 평균 연령은 51.5세로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등 전국 5개 시·도에서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2주, 체류형 현장체험교육 2주 등 총 4주 합숙 훈련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교육생들이 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는 동안 귀어귀촌 정책과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어업의 종류 등 어업·양식업·가공업 등 어업 정착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은 서천과 서산에서 머물며 어선 어업과 양식어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본인에게 맞는 어업 분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귀어학교 수료자는 10월 수요조사를 통해 11월 진행 예정인 동력 수상레저 조종 면허 자격증 과정과 선외기 자가 정비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분기까지 총 8개 기수 1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제8기 귀어학교에서는 13명의 교육생중 30%인 4명이 졸업 직후 도에 정착하는 등 귀어귀촌 활성화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전병두 소장은 "귀어학교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귀어자에게 어업기술을 교육하고 전수하는 곳"이라며 "귀어인의 안정적인 귀어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과 멘토링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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