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산인들 수산자원 회복 기원 대하 2000만 마리 방류

윤신영 기자 2023. 5.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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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산인들이 30일 대천항과 무창포 해상에서 수산 자원 회복을 기원하며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30일 대천항과 무창포 인근 해상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목 보령시의회 의장, 변삼범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성호 한수연 중앙연합회장,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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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전장 1.2㎝ 내외인 어린 우량 대하 풀어
전국 수산인들이 30일 대천항과 무창포 해상에서 수산 자원 회복을 기원하며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전국 수산인들이 30일 대천항과 무창포 해상에서 수산 자원 회복을 기원하며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30일 대천항과 무창포 인근 해상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목 보령시의회 의장, 변삼범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성호 한수연 중앙연합회장,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한국수자원경영인전국대회'와 연계돼는 사전행사이다.

방류한 대하는 평균 전장 1.2㎝ 내외인 어린 대하로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해 수산생물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우량 종자다.

방류 지역인 무창포 해상 일원은 천수만에서 산란한 대하가 성장해 내려와 서식하는 주요 해역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영상으로 기록한 자원조성행사 모습을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기념식 때 송출해 전국에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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