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교동서 비바람에 번개맞은 전봇대 쓰러져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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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폭우와 강풍에 의해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동의 한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곳에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 정전 및 시설물들이 파손됐다.
이날 번개를 맞은 전봇대가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의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현장 안전조치를 취하며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세대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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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30일 오후 4시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폭우와 강풍에 의해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동의 한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곳에 전봇대가 쓰러져 일대 정전 및 시설물들이 파손됐다. 이날 번개를 맞은 전봇대가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의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담벼락 및 차량 2대가 파손됐고 길을 지나던 A씨(60대·여)가 찰과상을 입었다. 또 일부 세대에 정전도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현장 안전조치를 취하며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세대 등을 파악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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