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집회' 건설노조 "경찰 출석 다음 달 1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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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벌여 서울시에 고발당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다음 달 중순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서울 도심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장옥기 위원장 등 2명이 다음 달 12일 오후 2시에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16∼17일 사이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등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서울광장 등에서 노숙하는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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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벌여 서울시에 고발당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다음 달 중순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서울 도심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장옥기 위원장 등 2명이 다음 달 12일 오후 2시에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당초 집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는데, 이후 공유재산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돼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내일 모레(1일) 출석하기로 했던 일정을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6∼17일 사이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등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서울광장 등에서 노숙하는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노조가 소음 기준 유지 명령과 주최자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신고된 시각을 넘겨 집회를 이어간 게 집시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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