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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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역 내 세무서 10곳을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민 청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 신고 인원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자 업무가 늘어난 직원을 격려했다. 민 청장은 신고 방문 접수를 준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민 청장은 세무서 내 입구에 분류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창구의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 민 청장은 확대 개편한 모두채움 서비스 등 신고지원사항에 대해서도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민 청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업무를 전달했다. 민 청장은 취약계층이 신고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담당자들이 친절히 안내할 수 있게 지시했다.
이외에도 민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연장 신청한다면 세정지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개선해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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