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내일 총파업…기아 생산 주야 4시간씩 중단
박채은 기자 2023. 5.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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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내일(31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엽니다.
정부가 총파업에 들어가는 기아차지부에 "강행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다"고 공문을 보냈지만, 기아 노조는 금속노조의 파업 지침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 생산이 낮과 밤에 각각 4시간 넘게 멈추게 돼,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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