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널 뚫고… 관악가족행복센터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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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관악가족행복센터'에 올 1분기 1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6월 개관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관악구 최초 가족문화 복합시설이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구심점으로 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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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관악가족행복센터’에 올 1분기 1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6월 개관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관악구 최초 가족문화 복합시설이다.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면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올해 1분기에만 1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부모·교사가 장난감과 영유아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영유아 장난감·도서관이 특히 인기다. 지난해 장난감과 도서 1만7000여 점을 대여했고, 올해는 4월말 기준 8700점을 대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구심점으로 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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