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재단, 공익활동가 9명 각각에 ‘100만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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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재단이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6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나에게백만원이생긴다면'이라는 기금 전달식을 열어 공익활동가들에게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들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공익활동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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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재단이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6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나에게백만원이생긴다면’이라는 기금 전달식을 열어 공익활동가들에게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활동가 9명이 참석해 각 1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들은 병원비·재활운동·여행 등 건강 회복과 재충전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노동인권연대 오다빈 활동가는 “기금으로 한의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건강을 회복해 노동인권 증진에 더 열정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나에게백만원이생긴다면’ 사업은 부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백만 원을 사용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선정된 9명의 활동가와 모금을 맡았던 부산시민재단 임원들이 참석했다.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들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공익활동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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