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회장 ‘까메오’ 등장한 LS 영상광고 화제

구자은 LS 회장이 ‘카메오’로 출연한 유튜브 광고가 화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LS그룹 제공

30일 LS그룹은 지난 8일 유튜브에 공개한 LS 홍보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총 4편 중 2편에서 구 회장은 회사 모델인 배우 임원희와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구 회장은 영상에서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L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될 것” 등이라고 했다. 전기를 중심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해외 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이다.

LS그룹의 방송 광고 제작은 기업이미지(CI)를 처음 선포한 2005년 이후 창립 20년 만에 두 번째다. 구 회장은 광고 메인 카피를 직접 구상해 실무진에 제안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 관계자는 “B2B 기업이라 다소 부족했던 브랜드 마케팅 PR을 활발히 펼쳐 LS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LS 알리기 N행시 콘테스트, 인기 유튜버 콘텐츠 협업 등 대중들과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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