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여든 아버님 모시고 목욕탕에…'
2023. 5. 30. 18:26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중구에 사시는 박경식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아침에 여든 넘으신 아버지 모시고 오랜만에 함께 목욕탕에 다녀왔습니다. 등을 밀어드리는데 어깨가 한없이 좁아 보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제 나이 예순인데 그동안 저 늙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자주 목욕탕 모시고 가야겠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박경식 님, 효자시네요.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그 말처럼 앞으로 더 아버님과 함께하는 시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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