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전서 충북선수단 114개 메달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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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30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대회보다 동메달은 18개 줄었으나 금메달과 은메달은 각각 4개씩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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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서 강병호 3관왕 등 24개 메달 싹쓸이
수영 정현택 대회신기록 2관왕 기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30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대회보다 동메달은 18개 줄었으나 금메달과 은메달은 각각 4개씩 늘어난 것이다.
특히 종목별로는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롤러에서 대회 신기록 2개를 포함해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7개씩을 쓸어 담았다.
강병호(봉명중3)가 3관왕을 차지했고 심은세(가경중3), 김재영(제천중3), 정로운(만수초6), 김다현(상진초5)이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수영의 정현택(삼수초6)이 배영 50m와 100m에서 대회 신기록 달성과 함께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양궁의 권오율(원봉중3)과 사격의 김의선(복대중3)도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 종목에서는 테니스와 소프트테니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체급종목인 태권도, 씨름, 복싱, 레슬링 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육상 등 모두 34개 종목에 11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기운을 이어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충북이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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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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