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농성’ 건설노조 “다음 달 12일 경찰 출석해 조사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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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노숙 농성'과 관련된 대상자 2명이 다음달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등 2명의 조사를 6월 12일 오후 2시로 경찰과 조율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앞서 건설노조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한 집회와 관련해, 지난 2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1일로 일정을 한 차례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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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노숙 농성’과 관련된 대상자 2명이 다음달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등 2명의 조사를 6월 12일 오후 2시로 경찰과 조율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한 차례 연기됐던 조사 일정이 건설노조 측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연기된 겁니다.
건설노조는 추가 연기 이유에 대해 “서울시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공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며 “추가 고발장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이를 검토하기 위해 일정 조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건설노조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한 집회와 관련해, 지난 2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1일로 일정을 한 차례 미룬 바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노조로부터 일정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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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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