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돈세탁 의혹'…해덕파워웨이 前 대표, 1심서 실형·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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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금 세탁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선박기자재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30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64)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박씨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공모해 2019년 11~12월 해덕파워웨이 지분을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차명 보유하고도 관련 공시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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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금 세탁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선박기자재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는 30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64)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박씨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공모해 2019년 11~12월 해덕파워웨이 지분을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차명 보유하고도 관련 공시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2020년 5월 김 대표와 함께 해덕파워웨이 최대주주인 화성산업에 입금된 유상증자 대금 50억원을 인출해 옵티머스 펀드 환매에 임의 사용하고, 유상증자 대금 50억원을 가장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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