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에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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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반쯤 동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당시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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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반쯤 동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당시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CTV를 분석한 결과 부부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집을 방문했던 60대 친척 남성이 있었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사망 사실을 알고서도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보고 시체 유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를 출입했던 사람들을 특정해 부부의 사망과 연관된 부분은 없는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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